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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오정태 백아영 부부의 부부싸움.
그런가 하면 '무균 박사' 백아영이 주방 마감을 뛰어넘는 역대급 살균 비법을 공개한다. 입주 청소급 집안 정리로 화제를 모았던 백아영이 또 다른 청소 노하우를 선보이자, 지켜보던 MC들은 "대단하다", "저걸 다 쓴다고?"라며 다시 한번 감탄했다고. 그런 백아영이 이번엔 남편 살균까지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그간 아내의 잔소리에도 할 건 다 해주던 '착한 남편' 오정태가 이번엔 참지 않고 반항해 격렬한 몸싸움까지 펼쳐졌다. 급기야 가출까지 감행하는 오정태의 모습에 MC들도 "어디 가는 거냐", "왜 저러는 거냐"며 당황했다고 전해진다. '균 덩어리 남편' 오정태의 반란은 어떻게 마무리될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이날 오정태가 안무 연습을 위해 찾은 연습실에는 신곡을 함께 작업한 의문의 여성이 기다리고 있었다.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것은 물론,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국민 가수'로 손꼽히는 이 여성의 등장에 모두가 반색했다는데.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오정태의 듀엣 파트너의 정체는 4월 1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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