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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결혼 3개월을 앞두고 파혼했던 유튜버 감스트와 뚜밥이 재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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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는 뚜밥과의 해당 다툼 이후 결별했다며 "제가 심각성을 모르고, 뚜밥이 받아주겠지 했다. 그것 때문에 헤어지게 됐다"며 "이후 한 달 동안 미안하다고 편지도 쓰고 했다. 봐달라고 찾아갔었다. 연애 초반엔 잘했는데 동거하고 나서 안일하게 행동했다. 뚜밥 없는 한 달 동안 너무 힘들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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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향후 결혼 계획에 대해선 "결혼은 솔직히 저도 하고싶다. 그런데 제가 이 상태로 하면 안 된다. 제가 변한 모습을 보여주고 바뀌어야 뚜밥이 제 마음을 알 것"이라며 자신이 달라져야 결혼 이야기를 다시 꺼낼 수 있을 거라고 했다.
앞서 감스트는 뚜밥과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지난 2월 오는 6월 8일 결혼식을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달 6일 새벽 뚜밥은 "서로 노력했으나 간극이 좁아지지 못했고 이별을 하게 됐다. 그동안 응원해 주신 분들 감사했다. 결혼까지 기대해 주신 분들이 많았는데 실망시켜 드려 죄송하다"면서 파혼 소식을 알렸다. 감스트 역시 이날 '중요하게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 뚜밥과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