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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이 '피식쇼'에 출격한다.
잭 블랙은 2016년 '무한도전'에 출연해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이후 미국 토크쇼 '엘렌쇼'에 출연해 '무한도전'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무한도전' 멤버들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도 잭 블랙은 흔쾌히 '무한도전'에 재출연하는 의리를 보였다.
그 인연은 2020년에도 이어졌다. 잭 블랙이 하하의 SNS 라이브 방송을 보고 댓글을 남긴 것. 댓글을 뒤늦게 발견한 하하는 "잭 블랙이다. 오마이갓"이라고 놀라며 잭 블랙을 초대했고, 두 사람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잭 블랙은 "너 좋아보인다. 나 배고파. 날아가서 너랑 점심 먹고 싶어"라고 친근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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