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횹사마 왔다" 채종협, 日 여행중 근황 포착..현지 팬들 '술렁'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채종협이 일본 TBS 드라마 'Eye Love You'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일본 여행 중인 사진을 공개해 현지를 들썩이게 했다.

13일 채종협은 일본의 이곳 저곳을 사진을 찍으며 자유롭게 여행하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일본 여심을 들었다 놨다한 큰 키와 댕댕미로 귀여움과 훈훈함을 다 가진 채종협이 일본에 있는 사실을 공개하자 현지 팬들이 술렁였다.

팬들은 "일본에 다시 와서 고맙습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일본에 와주세요" "일본을 즐겨주세요" "많이 사랑해" "우리집 군단이 모두 당신의 팬"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

11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채종협 단독 팬미팅 투어 '퍼스트 러브(First Love)'의 첫 시작인 서울 팬미팅이 공식 팬클럽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에서 티켓 예매 오픈 이후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 TBS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에서 한국인 유학생 '윤태오'를 연기하며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몰이에 성공, '횹사마'라는 애칭까지 얻게 된 채종협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채종협은 한일 양국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서울 팬미팅은 5월 25일 오후 6시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또 채종협이 싱글즈에서 진행한 싱글즈 랭킹 어워즈 4월 주제 '보기만 해도 월요병이 싹-날아가는 NEW 남친짤 장인 배우' 1위를 차지했다.

채종협은 2016년 데뷔했으며 드라마 '스토브리그', 알고있지만,',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사장님을 잠금해제', 무인도의 디바'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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