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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승수와 방송인 이상민이 생각보다 심각한 치매 검진 결과에 충격을 받는다.
2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심각한 건망증을 호소하는 54세 김승수가 조기 치매 검사까지 받으러 가는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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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와 이상민은 MRI 검사, 뇌파 검사에 이어 기억력 테스트까지, 본격적인 치매 검사를 받기 시작했다. 기억력 테스트에서 상담사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거나, 불러주는 단어를 기억하지 못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母벤져스는 "큰일 났다", "심각하다"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공개된 검사 결과. 의사는 "이상민 님부터 설명 드리겠다"며 결과지를 펼쳤고 이상민은 "뭔가 상황이 안 좋아 보인다"고 걱정했다.
의사는 "빨간 선보다 떨어지는 것은 문제가 있는 거다. 제일 많이 떨어지는 부분은 기억력이다"라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충격적인 검사 결과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뇌 건강 적신호가 켜진 김승수와 이상민의 검사 결과는 4월 21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