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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FC 뚝' 유재석 VS 'FC 꾹' 김종국, 불꽃 리벤지 매치! 그 결과는?
최근 진행된 녹화는 '2024 제2회 런닝 풋살컵'으로 꾸며져 유재석, 김종국 감독을 주축으로 두 번째 풋살 경기가 진행됐다. 지난 대회에서 김종국의 'FC 꾹'이 한 골 차이로 우승컵을 안았던바 있는데 이에 'FC 뚝' 유재석은 "이번엔 'FC 꾹'을 꾹 눌러주겠다"며 리벤지 매치를 선포했고 김종국은 "승리는 어차피 우리의 것"이라며 신경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번에는 지난 대회보다 확장된 5:5 매치를 위해 각 팀은 직접 추가 선수 영입에 나섰다. 김종국은 "무조건 피지컬로 간다"며 역대급 피지컬 멤버를 찾아가는가 하면, 유재석은 팀 평균 연령을 낮추기 위해 '젊은 피' 수혈에 나섰고, 이영표 감독의 제자부터 현직 풋살 구단주로 활동 중인 히든카드를 즉석 섭외한 뒤 "오늘 해볼 만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제2회 풋살 런닝컵', 그 결과는 특별 확대 편성으로 평소보다 15분 이른 오늘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