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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김동완이 남성 호르몬 1위를 차지했다.
심형탁은 "이 결과가 가족들에게 전달되거나 그렇지는 않죠?"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고 문세윤은 "가족들에게 전달되는 것은 아닌데, 전 국민에게 공개된다"고 답하고, 심형탁은 "아이고, 두야...아내가 저 여기 온 지 모르는데"라며 복잡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이승철을 향해 "1회 신랑 검진 때 3위를 했다"라고 말했고, 이승철은 "내가 영탁과, 준수를 이겼다"라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남성 호르몬 4위가 공개됐다. 의사는 "저는 이사람 1위일 줄 알았다. 심형탁"이라고 발표했고, 심형탁은 망연자실하며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이승철 역시 "이 몸이 4위라고요"라며 건강한 신체를 자랑하던 심형탁의 몸을 보면서 놀랐다.
3위는 에녹, 2위는 지난번에 이어 이승철이 차지했다.
이승철은 "비결이 뭐냐"라는 질문에 "즐거운 생각, 꾸준한 운동이 비결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위는 김동완이 5위는 문세윤이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김동완은 "제가 1위라고요. 말도 안 된다"라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김동원은 "윤아야 봤지. 오빠 살아있다"라고 1위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