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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동현, 이하 영진위 )는 2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일대에 들어서는 부산촬영소 착공을 위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 년 부지가 확정된 후 9년 만에 시공사 선정을 완료해 착공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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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는 오는 6 월 중 착공식을 열고, 부산촬영소 건립을 널리 알려 그동안 기다려 준 시민들께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김동현 영진위 위원장 직무대행은 "오랜 기다림 끝에 본격적인 착공을 눈앞에 둔만큼, 보다 철저한 준비로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영화 영상 도시 부산을 완성하는데 있어 부산촬영소가 마지막 퍼즐이므로, 시민의 염원에 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