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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제의 ‘화타’급 진찰에 비명 가득한 촬영 현장, 한혜진-박나래-풍자-엄지윤의 건강 상태는? ('내편하자3')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4-05-02 11:01


이경제의 ‘화타’급 진찰에 비명 가득한 촬영 현장, 한혜진-박나래-풍자-…
사진제공=LG U+ 모바일tv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한의사 이경제가 화타급 활약을 펼쳐 편들러 MC들의 감탄을 불러왔다.

2일 공개된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경제는 한의학계의 만능 입담꾼다운 유쾌한 토크와 함께 보약 같은 건강 TMI를 대방출했다.

이날 풍수에 관상, 손금 등 다방면에서 신들린 면모를 뽐낸 한의사 이경제는 "귀만 봐도 아픈 곳을 알 수 있다"면서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의 건강 상태를 체크했다.

이경제가 지압봉으로 귀의 특정 부위를 누를 때마다 비명을 지르던 박나래와 엄지윤은 아픈 부위를 신묘하게 맞추는 '화타'급 진단 스킬에 "선생님 맞아요", "나 무릎 수술했잖아"라면서 강한 믿음과 신뢰를 보냈다고.

반면 이경제로부터 뇌에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은 풍자는 "머리가 안 좋다는 건가요?"라면서 발끈하고 나서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는데.

그런 가운데 이경제는 "내가 오늘 고쳐주고 가겠다"라며 즉석에서 박나래의 아픈 곳을 풀어주는 본업 천재 모먼트를 선보였고, 이에 의심 많은 현실주의자 맏언니 한혜진마저 감탄했다고 해 '명의' 이경제의 활약과 편들러 MC들의 건강 상태는 과연 어땠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먹어 본 영양제가 300개가 넘는다"는 이경제는 다양한 영양제와 효소에 대해 설명하던 중 돈을 들이지 않고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최고의 명약을 귀띔해주는가 하면 "8시간 수면은 치매 예방효과 있다"는 등 건강 꿀팁을 대방출했다고 해 궁금증과 호기심을 동시에 상승시킨다.

말 못할 고민으로 속앓이 할 때 잘 듣는 효험 200% 보약 같은 토크쇼 '내편하자3'는 매주 수, 목 0시 U+모바일tv 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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