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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한의사 이경제가 화타급 활약을 펼쳐 편들러 MC들의 감탄을 불러왔다.
이경제가 지압봉으로 귀의 특정 부위를 누를 때마다 비명을 지르던 박나래와 엄지윤은 아픈 부위를 신묘하게 맞추는 '화타'급 진단 스킬에 "선생님 맞아요", "나 무릎 수술했잖아"라면서 강한 믿음과 신뢰를 보냈다고.
반면 이경제로부터 뇌에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은 풍자는 "머리가 안 좋다는 건가요?"라면서 발끈하고 나서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는데.
한편, "먹어 본 영양제가 300개가 넘는다"는 이경제는 다양한 영양제와 효소에 대해 설명하던 중 돈을 들이지 않고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최고의 명약을 귀띔해주는가 하면 "8시간 수면은 치매 예방효과 있다"는 등 건강 꿀팁을 대방출했다고 해 궁금증과 호기심을 동시에 상승시킨다.
말 못할 고민으로 속앓이 할 때 잘 듣는 효험 200% 보약 같은 토크쇼 '내편하자3'는 매주 수, 목 0시 U+모바일tv 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