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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새로운 완전체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투애니원 멤버들은 17일 각자의 계정을 통해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09년 데뷔한 투애니원 멤버들은 올해 15주년을 맞아 완전체 사진을 촬영하며 의미를 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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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공개한 사진 속 멤버들은 블랙 컬러의 의상을 맞춰 입고 여전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시선을 모은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네명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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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외에 다른 멤버들도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공개하며 데뷔 15주년 소감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투애니원과 블랙잭의 15주년을 축하해~!!! 사랑해~!!!"라는 글을 남겼으며, 공민지는 "Happy 15th anniversary. Love you, BlackJack"이라고 전했다. 박봄은 "2ne1의 15주년 축하합니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투애니원은 지난 2017년 1월 디지털 싱글 '안녕' 발매 후 그룹 활동을 종료했다. 이후 2022년 한국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코첼라 벨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