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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이용주, 김민수, 정재형이 이끄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지역 비하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세 사람에게 혹평을 들었던 음식점 업주가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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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는 "내 손으로 다 만들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나가면서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한다"라면서 "영양은 살기 좋은 곳이다. 그러니까 이렇게 오래 살았지. 영양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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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국전력 영양지사장이라고 밝힌 누리꾼은 "핸드폰 중독되면 한전취직해서 영양 보내달라니요! 그래 말씀하시면 우리 지사 근무하는 후배들이 너무 딱합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되는 일이기에 공무원들도 우리 한전직원들도 와 있는 거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세 사람의 태도를 꼬집었다.
무례했다는 성난 여론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피식대학' 측은 이에 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논란의 귀추가 주목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