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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와 10년 만에 부부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사진에는 야외 수영장에서 즐겁게 물놀이를 하는 부부의 모습과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여행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 등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강주은은 "우리만의 부부 여행. 공항에서 겨우 떠나게 된 순간 (유성 아빠 핸드폰을 차에 놓고 와서 다시 찾으러 갔지. 챙겨와야 할 약들 등등) 뭔가 느낌이 쎄했네요. 사이판에 도착해서 숙소가 마음에 안 든다고 징징대는 우리 민수. 역시!!"라며 여행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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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주은은 "우리 민수는 집에 있을 때가 제일 안전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주은 님 너무 웃겨요", "그래도 두 분 여행 사진 행복해 보여요", "해피 바이러스", "CF 모델 되신 거 너무 축하드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주은은 배우 최민수와 1994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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