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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절친 후배 장도연을 향한 질투심을 고백했다.
이후 토크의 주제가 '누군가를 질투해 본 적 있는지'로 옮겨가자 박나래는 "장도연에게 질투를 느낀 적이 많았다", "나는 천 개를 던져야 10개를 웃기지만, 도연이는 10개 던지면 8개가 웃긴다. 개그 타율이 다르다"라고 했다.
이에 한혜진은 "나는 박나래가 진짜 대단하다. 열등감이 있으면 이상하게 보일까봐 이런 얘기를 솔직하게 못한다"라면서 박나래에게 진심 어린 리스펙을 보냈다.
당시 박나래의 개그를 본 전유성은 "5공 때였으면 다 끌려가는 거야"라는 말을 남겼다고 해 어떤 개그였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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