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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충주맨이 퇴사 논란을 해명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4회에서는 충주시 공무원이자 최고의 유튜브 스타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하루가 펼쳐졌다.
한창 친해지고 있는 충주맨과 매니저의 관계성도 흥미를 자극했다. 충주맨은 MZ 세대인 매니저의 달력에 호칭이 생략된 채 '선태 휴가'로 이름만 떡하니 적혀 있자 큰 충격을 받았다. 세대 차이로 친해지기 쉽지 않은 두 사람의 해프닝들이 빅웃음을 선사했다.
전국구 스타로 거듭난 충주맨은 최근 불거진 퇴사 논란을 해명하기 위해 콘텐츠 촬영에 돌입했다. 하지만 충주맨은 매니저가 다른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하자 '전참시' 촬영 감독에게 급히 도움을 요청, 우여곡절 끝에 완성시킨 해당 영상은 130만 뷰 이상을 기록해 감탄을 자아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04회는 스튜디오에서 충주맨과 츄가 충주와 청주 부심 대결 구도로 간장에 찍어 먹는 원조 삼겹살 맛집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는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 4.6%까지 치솟으며 토요일 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이영자가 그녀의 드림 하우스를 최초 공개하고, 특별한 친구 미자를 초대해 유쾌한 티키타카를 벌일 예정이다. 또한 주식부터 운동 스터디까지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관희의 일상이 그려진다고 해 기대감을 한껏 자극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