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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용건이 70대 득남 소식을 듣고 크게 당황, 웃음을 안겼다.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패널들이 보양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자 김구라는 "저보고 방송에서 말을 잘 한다고 하는데 싸울 때 말을 더 잘한다. (아내에게) '꼬투리 잡고 뭐라고 하지 마. 네 기억과 내 기억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라고 이야기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재욱은 "수현이 엄마에게 그렇게 얘기한다고요?"라며 깜짝 놀랐고 김구라는 "그렇게 하지"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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