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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신하균이 JU건설 부사장 진구에게 선전포고를 날린다.
특히 신차일이 서길표에게 노트북의 위치를 추궁하는 사이 JU건설 부사장 황대웅이 돌아오면서 감사에 또 한 번의 난관이 닥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황대웅은 타워크레인 사고의 원인을 자연재해로 정리한 만큼 만약 부정이 있다면 황대웅 역시 이 사태의 책임을 피할 수 없는 상황.
이에 진실을 밝히려는 신차일이 부사장 황대웅의 비호를 받고 있는 서길표 전무의 부정을 밝혀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장 황세웅(정문성)을 중심으로 신차일과 황대웅, 그리고 서길표의 삼자대면 현장을 엿볼 수 있다. 상대를 가리지 않고 부정이 있다면 가차 없이 감사를 단행하는 신차일의 레이더에 부사장 황대웅까지 포착된 것.
베일에 가려진 타워크레인 전도 사고의 원인이 밝혀질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2회는 오늘(7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