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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청룡시리즈어워즈 TIRTIR인기스타상 수상의 여운을 뒤로하고 자녀들과 힐링을 즐겼다.
박지윤은 2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간만에 외식으로 만장일치. 브리또 먹고싶다는 다인이 말에 동네 타코맛집에서 각자 원하는 메뉴 야무지게 먹고 그냥 못지나치는 놀이터에서 좀 놀다가 저녁인데도 한낮처럼 파란하늘을 신기해하다가 편의점에서 사온 아이스크림 먹으며 선풍기 바람앞에 옹기종기 앉아있는 저녁. (이안이 아이스크림 끊은거 실화냐) 평온한 하루가 너무 좋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진행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TIRTIR인기스타상을 수상한 후 감격에 겨워 "오늘만큼은 우리 애들이 엄마를 자랑스러워할 것 같다. 고맙다"라고 말해 시청자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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