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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심장이 터진 것 같다"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과 프랑스 전 경기를 두 번 경험한 소감을 전했다.
1일 파비앙의 채널 '파비앙'에는 '펜싱 금메달 현장 분위기. 한국-프랑스 그만 만나면 안 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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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파리올림픽 주최 측의 실수 연발로 '한국 차별 논란'이 불거지자 애꿎은 파비앙이 악플 테러를 받은 바 있다. 지난 2월 아시안컵 기간 하극상 논란에 휘말린 이강인을 향한 여론이 날카로워졌을 때도, 이강인 소속 구단 파리생제르맹(PSG) 팬 파비앙을 향해 악플이 빗발쳐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파비앙은 2008년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으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개인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활약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