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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새로운 지역인 '아침의 나라 : 서울'과 신규 무기 '군왕'을 7일 선보였다.
'아침의 나라 : 서울'에서 모험가는 경복궁을 비롯해 광화문, 창덕궁, 근정전, 경회루 등 조선시대 궁궐의 모습을 실제와 같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다. 국가 유산 경복궁, 창덕궁은 국가유산청과의 협업을 통해 제공받은 데이터 및 방문 촬영으로 게임 내에 실제와 같이 구현해냈다.
'아침의 나라 : 서울'의 새로운 설화 일지를 선보였다. '아침의 나라 : 동해도편'에서도 열연을 펼친 현경수, 곽윤상, 이명희 성우 등의 풀더빙 컷신으로 구성한 삼신전, 불가살전, 우투리전, 춘향전, 서동전, 장화홍련전 등 총 8개의 설화들을 즐길 수 있다. '아침의 나라 : 서울'에는 스페셜 액터로 전용준 캐스터의 캐릭터와 목소리가 등장한다.
'아침의 나라 : 서울' 개방과 함께 '아침의 나라' 월드 우두머리가 등장한다. 유저들은 불가살, 우투리, 산군, 금돼지왕 총 4종의 우두머리를 토벌 시 태초의 불꽃, 재련석 등의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이밖에 신규 액세서리 '아사달 허리띠'와 '아사달 목걸이'도 추가했다. '아사달 허리띠' 장착 시 흑정령의 분노 회복 효과를 지닌 '아사달의 분노'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아사달 목걸이' 장착 시 생명력을 회복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아침의 나라 : 서울'에서 새로운 장원을 꾸밀 수 있다. '아침의 나라 : 서울'의 이야기를 모두 해결한 모험가에게 '현록당'을 장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모험가는 장원 이용을 위해 은화와 공헌도를 지불하고 장원을 꾸미고 이용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