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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김대호가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경기 캐스터에 도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大)공개한다. 쉴 틈 없이 배드민턴 공부와 중계 연습을 무한 반복하는 김대호의 캐스터 도전기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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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는 '베테랑 캐스터'이자 MBC 선배인 김성주와 숙소로 향하며 스포츠 캐스터에 대한 조언을 듣고 떨리는 마음을 전하며 '2024 파리올림픽'의 분위기를 실감한다. 1분 1초가 아까운 '초보 캐스터' 김대호는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빠르게 출장 캐리어를 정리한다. 그의 캐리어 속에는 중계복과 함께 라면, 과자, 통조림 등 한식이 한가득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대호는 "수능 때도 이렇게 공부 안 했던 것 같은데.."라며 옷도 갈아입지 않은 채 책상에 앉아 배드민턴 중계 연습을 시작한다. 캐스터 데뷔를 준비하며 빼곡하게 정리한 김대호의 공부 노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