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 nævis(나이비스)가 리얼월드에서의 새로운 서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SM Virtual IP 센터가 선보이는 nævis는 에스파의 세계관 스토리에서 네 멤버들을 돕는 조력자로 등장했던 캐릭터로, 앞서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Welcome To MY World'(웰컴 투 마이 월드)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에 이어, 에스파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싱크 : 패러렐 라인 ?)에서 무대를 선사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nævis는 자이언트스텝의 하이퍼리얼 VFX 기술로 생생하게 구현된 모습 외에도 툰 스타일, 캐주얼 3D 등 더 다양한 형태로 각 플랫폼 특성에 맞게 유연하게 변화하는 플렉서블 캐릭터로 활동할 예정이며, AI 보이스 기술로 구현되는 목소리, 생성형 AI로 제작되는 콘텐츠 등을 통해 음악뿐만 아니라 웹툰, 게임, MD,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등 IP 유니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