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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최민환의 막내 딸 5살 아린이 트램펄린 위에서 아이돌 아빠의 끼를 기강 잡 예사롭지 않은 춤사위를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재율·아윤·아린이 릴레이 화장실 행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한바탕 댄스 삼매경 이후 아윤이 "아빠, 나 배 아파"라며 화장실을 가기 시작한 것. 다시 수업을 하려던 그때, 아윤은 다시 한번 화장실을 요청한다. 이를 시작으로 아린 또한 "아빠, 나도 같이 갈래"라며 화장실 신호마저 똑같은 데칼코마니 쌍둥이의 모습을 보인다고. 여기에 장남 재율까지 합세해 "아빠, 나도 응가"라며 삼남매가 돌연 줄줄이 화장실 행으로 트램펄린 수업 중단까지 불러 폭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째둥이' 삼남매 재율·아윤·아린의 종잡을 수 없는 엉뚱 발랄한 매력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