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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서준이 한국과 일본 총 2만석 규모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났다.
지난 10일 서울 팬미팅에서 박서준은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역대급 팬서비스와 선물들로 올림픽홀을 찾은 글로벌 팬들을 감동시켰다. 이후 23일 후지TV FOD의 생중계로 화제를 모았던 도쿄 팬미팅에 이어 25일 7천석 전석 매진 사례를 이룬 오사카 팬미팅까지 서울, 도쿄, 오사카 단 3회차 팬미팅으로 총 2만 명 팬들을 집결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메자마시TV, 더 타임, 논스톱!, 데이 데이, 오하욘 뉴스라이브 등 현지 방송사의 인기 정보 프로그램들이 팬미팅 현장에서 특집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더욱 확장된 '박서준 신드롬'을 실감케 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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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팬미팅 무대 중 팬들을 향한 박서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그대만 있다면' 과 '퍼스트 러브(First Love)' 두 곡의 풀 영상을 박서준 개인 채널 '레코드박스(Record PARK's)'를 통해 공개할 예정" 이라고 전해 팬미팅 종료 후에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박서준은 오는 9월 27일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2024년 서울, 태상(박서준)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박서준)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한소희)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 시즌 1에 없던 새로운 인물, 쿠로코 대장(이무생)과 승조(배현성)의 등장이 예고되며 시즌2에서 확장될 '경성크리처'의 스토리에 기대가 더해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