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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0대 독자가 주로 구매했다. 남성 독자 구매 비율도 31.1%로, 다른 소설에 견줘 많은 편이다.
지난주 1위였던 김애란의 '이중 하나는 거짓말'은 한 계단 내려앉아 2위를,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는 두 계단 하락해 4위를 차지했다.
배우 차인표가 쓴 청소년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지난주보다 132계단이나 상승, 5위에 올랐다. 양귀자의 소설 '모순'도 4계단 떨어졌지만 9위로 '톱10' 안에 들었다.
이 밖에 고명환의 자기계발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가 3위로 진입했고, 일본 만화 '주술회전 27'(7위)과 '카구라바치 1'(8위)도 10위 안에 들었다.
◇ 교보문고 8월 다섯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8월 28일~9월3일 판매 기준)
1. 영원한 천국(정유정·은행나무)
2. 이중 하나는 거짓말(김애란·문학동네)
3.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고명환·라곰)
4.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히가시노 게이고·북다)
5.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차인표·해결책)
6. 불변의 법칙(모건 하우절·서삼독)
7. 주술회전 27: 바보 서바이버!!(아쿠타미 게게·서울미디어코믹스)
8. 카구라바치 1: 해야만 하는 일(호카조노 타케루·대원씨아이)
9. 모순(양귀자·쓰다)
10. THE MONEY BOOK(토스·비바리퍼블리카)
buff27@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