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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백패커2'에서 안보현이 백종원에게 뜻밖의 명절 잔소리를 들었다.
백패커 팀이 방문한 급식실은 주방 환경은 좋았지만 방학으로 인해 조미료조차 없는 상황이었다. 백패커 팀은 '태권도 기술을 음식과 접목하라'는 미션을 받고 회의를 시작했다.
백종원은 아이들을 위해 '츄러스 핫도그'를 제안했다. 이수근은 "아이들이 핫도그를 먹고 싶다고 했다"며 찬성했고, 회오리 오므라이스나 회오리 감자 등의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그러나 '격파'라는 키워드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가운데, 허경환은 '김부각'을 언급했다. 고경표도 "김부각 위에 설탕을 뿌려주면 아이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