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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파격적인 숏컷으로 주목받은 배우 김고은의 부친이 딸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따뜻한 글을 남겼다.
최근 김고은은 짧은 숏컷에 어두운 컬러의 오버핏 정장을 입고 등장해, 어린 시절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매력을 보여줬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귀여워요", "너무 사랑스럽다", "지금도 예쁘지만 어릴 때도 그대로네요", "아버지가 정말 사랑으로 키우셨나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