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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혜수가 30년 지기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특별한 우정을 뽐냈다.
또한 나란히 서서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 속 김혜수의 아름다움에 시선이 쏠렸다. 특히 김혜수는 이날 올 블랙으로 맞춰 입고 클레오파트를 연상케 하는 뱅헤어스타일에 긴 생머리로 스타일링을 해 눈길을 끈다.
한편 김혜수는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 출연한다. '트리거'는 어려운 사건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로, 김혜수는 극중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 사고들을 치열하게 쫓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열정 가득한 팀장 '오소룡'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