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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전 배우자에 대한 기습 질문에 입술을 꽉 깨물었다.
오는 15일(화) 오후 10시 방송될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80년 대 하이틴 스타였던 이상아가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결혼 생활을 털어놓으며, 겹겹이 쌓인 오해 뒤편의 진짜 이야기를 공개한다.
그런 가운데, 예고 영상에는 출연자들에게 '전 배우자'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MC 박미선은 "전 배우자를 TV에서 볼 수 있지 않냐"고 묻자, 이상아는 "나는 가끔씩 본다. 무슨 얘기하는지"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또한 조윤희는 "일부러 찾아보지는 않겠지만 우연히 보면은..."이라며 담담히 말했다.
박미선은 전노민에게도 똑같은 질문을 했고, 전노민은 "네?"라고 되물으며 당황하기도. 특히 최근 전 배우자와 '쌍방 상간 소송'으로 논란이 된 최동석은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한 채 입술만 깨무는 모습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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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상아는 혼전임신으로 사기꾼과 두 번째 결혼을 했던 사연과 세 번째 결혼을 결심한 이유도 고백한다. 이상아는 세 번의 이혼 후 "도피성으로, 동정심으로 결혼하면 안 된다"라는 뼈 아픈 교훈을 되새긴다.
그런 이상아에게 네 번째 남자가 등장했다?!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회고하며 눈시울을 붉히던 이상아를 함박웃음 짓게 만든 다정한 목소리의 주인공! 궁금증을 자아내는 그의 정체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는 오는 10월 15일(화) 오후 10시 6회가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