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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미우새' 개그맨 김영철이 짝사랑 그녀에게 오랫동안 품어왔던 마음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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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은 "고백을 망설일 수밖에 없는 심각한 트라우마가 있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금까지 몰랐던 진실이 밝혀지자, 김영철의 절친인 MC 서장훈조차 큰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영철이 털어놓은 트라우마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랜 짝사랑을 고백한 김영철의 그녀를 향한 진심은 10월 20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