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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강렬한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0회 방송은 전국 시청률 11.4%, 순간 최고 13.9%를 기록하며 주말 드라마의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049 시청률에서도 4.3%를 기록하며 토요일 방송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들을 위협하는 또 다른 악마 파이몬(최대훈)의 음모가 펼쳐졌다. 파이몬은 한다온을 유인해 그를 협박하고, 강빛나는 이를 막기 위해 싸움을 시작한다. 피투성이가 된 한다온을 구하기 위해 강빛나가 파이몬과의 전면전에 나섰고, 환상 속에서는 파이몬이 한다온의 모습으로 접근해 강빛나를 혼란에 빠뜨린다.
강빛나는 이를 이겨내고 파이몬을 쓰러뜨렸지만, 다시 부활한 파이몬이 강빛나를 위협하는 순간, 한다온이 몸을 던져 그녀를 지키며 끝을 맺었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11회는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