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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이어, 한영은 "남편 박군 카드로 2만 원만 써도 전화가 온다"고 고백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돌싱포맨'조차 "아내에게 돈 좀 쓰라"며 박군을 질책하자 홍서범은 갑자기 "아내에게 너무 잘해주면 안 된다"며 몹쓸 꿀팁을 전수해 모두의 원성을 받기도 했다.
한편, '국민 나쁜 남자' 홍서범은 '돌싱포맨'에게도 "몇 년 살고 헤어졌냐", "너희도 조갑경처럼 가르치는 여자를 만나서 헤어진 거냐"며 거침없는 질문 폭격을 날렸다. 이에 탁재훈은 조갑경에게 "어떻게 30년을 같이 사셨냐, 얼른 이혼하시라"며 홍서범에게 단단히 삐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