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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이상순이 11년 간의 제주 생활을 마무리하며 이사 소식을 전했다.
이상순과 가수 이효리는 2013년 결혼과 함께 제주 애월읍 소길리에 신혼집을 마련하며 제주에서 생활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자연 속에서의 평온한 삶을 즐겼고, 효리네 민박을 통해 그들의 제주 생활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11년간의 제주 생활을 정리한 부부는 지난 9월 말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를 완료했다. 평창동은 성북동과 함께 전통 부촌으로 손꼽히며 많은 연예인과 고위층 인사들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