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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박신혜가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위기 상황에 직면한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강빛나가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정신을 잃고 쓰러진 모습이 불안감을 고조시킨다. 앞서 예고편에서는 지옥의 악마 바엘(신성록 분)이 강빛나의 능력을 몰수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악마의 힘마저 잃은 그녀가 정선호와 어떻게 맞서게 되었는지, 그리고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11회에서는 강빛나가 연쇄살인마 J와 사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정재걸(김홍파 분), 정태규(이규한 분), 정선호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장면이 펼쳐진다.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진실과 마주하며 정선호와 격렬한 대치를 벌인다"고 밝혔다. 또한 "박신혜 배우가 강렬한 에너지와 집중력으로 열연을 펼쳐 장면을 완성했다"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