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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정상훈이 '돌싱'이 될 뻔한 아찔한 일화를 밝혔다.
정상훈은 "나 저번에 이것 때문에 여기 나오고 나서 집에서 난리가 났었다"라 했다. 이에 탁재훈은 "돌싱이 한 번 되면 헤어나올 수가 없다"라 했고 김준호도 "내년에 자리가 날 거 같으니까 여기 (합류해라)"라고 놀렸다.
정상훈은 "저번에 왔을 때 너무 분위기가 좋았지 않냐. 그래서 저번 출영 후에 아내에게 자랑했다. '여보 형들이 나 고정하래. 근데 조건이 있대. 이혼을 하래'라 했더니 '그래서 오빤 뭐라 했어?'라 했다"라 전했다.
단체로 뜨끔한 멤버들. 탁재훈은 "우리가 뭐가 되냐"라며 깜짝 놀랐냐. 정상훈은 "형은 그래도 되는데 나는 그러면 안된다"라고 아찔한 순간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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