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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아이돌 밴드 루시 멤버 최상엽이 여성 혐오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최상엽은 4일 팬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내가 보낸 단어로 많은 분께 실망을 준 사실을 알게 됐다. 신중하지 못한 단어 선택으로 응원해 준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고 밝혔다.
최상엽은 "내가 사용한 단어는 절대 다른 의미나 의도를 내포하고 있지 않다. 부주의했던 부분 깊이 반성하며 조심하겠다.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사과했다.
최상엽이 속한 루시는 8일 서울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