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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유사 재해 예방에 활용하도록 2023년 처음으로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첫 걸음인 위험성 평가와 관련된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위험성 평가를 형식적으로 한 경우, 위험 요인을 알면서도 적시에 개선하지 않은 경우 등 위험성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발생한 사고사례 등을 통해 위험성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확대 적용된 점을 고려해 법상 의무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50인 미만 기업이 참고할 수 있는 사례도 담았다.
김문수 노동부 장관은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해 사고 예방을 위한 착안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재해 예방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백서는 노동부 누리집 및 전자책 플랫폼(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책자는 일반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bookmania@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