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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과거 노숙 생활, 버려진 감자튀김 먹으며 길거리에서 잤다." 팝핀현준이 이같이 고백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의 마포구 대흥동 자택이 공개된다. 지상 4층, 지하 1층으로 이루어진 도합 5층 규모의 자택에는 스크린 골프장, 노래방, 최고급 스포츠카까지 있어 눈길을 끈다. 집 안에 놓인 엘리베이터는 팝핀현준이 무릎이 불편한 어머니를 위해 마련한 시설로 효자의 면모를 톡톡히 뽐낸다. 또한, 이 집을 포함해 여러 채의 집과 스포츠카를 보유하고 있는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의 재테크 노하우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팝핀현준은 "출연료를 받아서 박애리에게 주면 항상 차곡차곡 모아놓는다"고 언급, 박애리 역시 "취미가 저축이다. 미혼일 때도 입금만 되는 통장 만드는 걸 좋아했다. 월급은 무조건 저축하고, 부수입은 생활비로 충당했다"고 해 재테크 여왕의 면모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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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