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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걸 군수와 강갑회 작가는 복인규 6·25 참전유공자회 울주군지회장에게 직접 사진집을 전달하며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이어 참전유공자 이름을 기념비 사진에 새기며 그들의 헌신을 기리는 명패 부착식을 진행했다.
6·25 참전유공자 사진 전시는 22일까지 서울주문화센터 2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후 26일부터 31일까지 울주군청,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시가 이어진다.
이 군수는 "6·25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이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온 참전유공자의 삶을 가까이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