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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백지영이 이응복 감독과의 인연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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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백지영은 "'감독님 명성에 누가 되지 않을 만한 좋은 곡이 나오면 부탁드리겠다'고 했는데, 몇 달 뒤에 이 곡이 나왔다. 타이밍이 잘 맞았다"고 밝혔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주인공 나나와 채종석의 열애설로도 주목을 받았다. 백지영은 "티저를 세 버전으로 만들었는데, 장난 삼아 만든 '뽀뽀 백번' 버전이 있다. 뽀뽀하는 장면만 모은 것도 볼만하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백지영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작업해둔 댄스곡이 있지만, 남자 피처링을 구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백지영은 "택연이 때도 띠가 한 바퀴를 돌았는데 지금은 두 바퀴 돌아야할 판"이라며 고심하는 마음을 밝혔다. 김태균은 "몬스타엑스의 셔누"를 제안했고, 백지영은 흡족한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