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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안정환과 이혜원이 신혼 때 못지않은 금실을 과시한다.
야시장에 도착한 이헌기X릴리 부부는 저녁 식사를 해결하고, 식사 중 릴리는 "함께 먹는 시간이 제일 행복해요~"라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낸다.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신혼 때는 뭘 해도 예뻐 보여"라고 공감하는데, 이혜원은 곧장 "신혼 말고 지금은?"이라고 묻는다. 그러자 안정환은 '사랑꾼'다운 답을 내놓아 "사랑하네, 사랑해~"라는 유세윤의 리스펙을 받는다. 과연 안정환이 어떤 답을 내놓은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단지 소개를 마친 이헌기는 "가장 중요한 걸 말 안 했다. 이 아파트의 가격은…"이라고 운을 떼,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부대시설이 어마어마해서, 비쌀 것 같은데", "베트남의 경제 중심인 호치민이라 가격이 좀 나가지 않을까?"라는 추측한다. 잠시 후, 구매가가 공개되고,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가격이 너무 괜찮다!", "저 정도면 다 가고 싶어할 걸?"이라며 '깜놀'한다. 반면 이혜원은 "관리비도 중요하다"며, '매의 눈'을 발동하는데, 예상치 못한 '반전' 답변이 돌아와 모두의 말문을 막는다. 호치민 초대형 신축 단지의 이모저모와 놀라운 가격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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