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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송민호가 부실 복무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이를 뒷받침하는 동료들의 폭로에 이어 DJ 파티, 러닝크루 목격담이 이어져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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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송민호가 상의 탈의를 한 채 DJ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민호는 강원도 고성과 양양 등지를 돌아다니며 파티를 즐겼다. 특히 사람들 사이에 둘러싸인 송민호는 상의를 탈의하고 문신을 드러내고 있어 의아함을 더한다.
한편, 26일 마포경찰서는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수사의뢰를 접수, 송민호를 피의자로 입건했다. 병무청은 경찰 수사에서 송민호의 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던 것으로 드러날 경우 소집 해제 처분을 취소하고 문제 기간만큼 재복무 조처를 내릴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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