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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배용준♥' 박수진 조롱했다…"놀렸더니 울어서 당황해" ('힛트쏭')[종합]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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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2-28 10:13


김희철, '배용준♥' 박수진 조롱했다…"놀렸더니 울어서 당황해" ('힛트…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김희철이 박수진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김이지와 이희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컴백희망 아이돌 힛트쏭' 8위에는 슈가가 랭크됐다. 슈가의 소속사 대표는 소녀시대 써니의 아버지였던 것. 김이지는 "슈가와 같은 시기에 활동했는데 그때 너무 예뻤던 게 기억에 남는다. 아유미가 진짜 인기가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런 가운데, 김희철은 드라마 촬영 중 슈가 멤버였던 박수진을 울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당시 같이 촬영하다 차 안에서 쉬고 있는데 박수진의 손톱을 보고 주주클럽의 '때때때'를 부르며 놀렸다. 그랬더니 울어서 많이 당황했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 '배용준♥' 박수진 조롱했다…"놀렸더니 울어서 당황해" ('힛트…
또한 김희철은 베이비복스 김이지가 등장하자 팬심에 귀까지 빨개졌다. 김희철은 "김이지와 이진의 팬이었다"고 말했고, 이미주는 "ㅇ과 ㅈ이 들어가는 사람을 좋아하나보다"고 했다. 이 가운데 클레오의 영상이 나오자 김희철은 "이미주가 앞서 내가 'ㅇㅈ' 들어간 사람 좋아한다고 했는데, 베이비복스 김이지, 핑클 이진, 클레오 채은정, 스페이스A 안유진을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희진은 "난 이지 언니 뿐인 줄 알았다"고 분통을 터뜨렸고, 김희철은 "내 마음 속이 개미집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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