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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수홍은 손헌수에게 "비혼주의였는데 우리가 애 아빠가 됐다니. 이렇게 큰 기쁨을 모르고 죽을 뻔했어"라고 말했다. 이어 "앞에 계신 여성분들께 경례!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 육아를 돕겠다. 비혼주의야 가라. 저출산 국가에 큰일 하자"라며 김다예에게 90도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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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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