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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절친 홍현희의 아들 준범이와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신기루는 콘텐츠 촬영에 앞서 놀이기구에 관심을 보이는 준범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면서도 "이모가 여기 아래서 준범이 응원할게"라고 망부석처럼 꿈쩍도 하지 않아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미끄럼틀을 무서워하는 준범이를 위해 선뜻 놀이기구를 오르던 신기루는 철푸덕 넘어지는 몸개그로 대폭소를 불러왔다.
그런가 하면 신기루는 집에 가고 싶다는 준범이를 달래기 위해 장난감 포크레인으로 과자를 퍼먹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강경한 준범의 마음을 돌리지 못한 그는 결국 풀빌라를 포기하고, 홍현희의 집으로 이동해 유튜브 촬영을 마쳤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