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서효림이 시어머니 고 김수미를 추억하며 먹먹한 심경을 드러냈다.
|
|
또 "솔직하게 말해 어머니의 일기장을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이 책을 통해 난 많이 달라졌고, 늦게나마 어머니의 삶의 지혜를 조금은 빌릴 수 있으니…그리고 책의 인세를 전액 기부하겠다고 했는데, 기부금이 얼마 안될까봐 걱정스럽기도하다. 그리고 며칠 밤을 잠도 못잔채 책을 내어준 출판사 #용감한까치 분들. 인쇄소 사장님, 교정 봐 주신분들..감사드립니다. 올 해가 가기전에 감사인사드리고 싶었어요"라며 "엄마가 나의 엄마여서 참 좋았어요. 착한며느리가 아니여서 죄송했어요..잘 살아낼게요"라고 글을 맺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