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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공효진이 남편 케빈오에게 받은 프러포즈 썰을 공개했다.
6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tvN '별들에게 물어봐' 주인공 공효진, 이민호가 출연했다.
프러포즈에 대해서도 밝혔다. 공효진은 "강아지 산책하러 나가자고 해서 북한강 근처에서 놀았다. 남편이 내게 움직이는 카메라를 샀다며 테스트를 하겠다고 해서 날 찍었다. 그냥 그렇구나 했는데 갑자기 '두 유 메리 미?'라고 묻더라. 반지도 없고 아무것도 없길래 나중에 다시 하라고 했다. 실망을 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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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효진은 2022년 10세 연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으며 케빈오는 2023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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