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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뼈 부러뜨려줄게."
7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대한민국 교통사고 제로 챌린지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지난 설 연휴 부산에서 발생한 만취 승객의 택시 기사 무차별 폭행 사건이 공개된다. 택시 내부 블랙박스 영상에는 한밤중 한 취객이 택시 기사에게 욕설과 함께 폭행을 가하는 충격적인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취객은 고통에 몸부림치는 택시 기사에게 "뼈 부러뜨려 줄게"라는 위협적인 발언까지 이어가 패널들은 충격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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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은 신년 특집으로 배우 김광규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택시 기사 경력 5년에 '제1회 택시 자격증 보유자'라는 '한블리' 맞춤 경력을 가진 김광규는 피해자의 입장을 대변하며 깊이 있는 공감을 전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