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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한지민이 김연아에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7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는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의 배우 한지민과 이준혁이 출연했다.
이어 한지민은 중대 병원을 지나던 그때 "중대 병원 전에 남중, 남고였다. 근데 남녀 공학이 되면서 합치고 병원이 들어왔다"면서 흑석동 역사까지 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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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틈 친구들은 "김연아 씨 사는 것만 알고 있다"며 동작구에 김연아가 사는 것만 알고 한지민이 살았다는 것은 몰랐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자 한지민은 "제가 좀 더 분발을 하겠다"며 "김연아 씨는 어떻게 할 수 없다. 동작구의 자랑이다"며 웃었다.
이에 유재석은 "동작구에 계신 많은 주민 여러분, 지민이가 여기 토박이다"며 재차 강조했지만, 한지민은 "지금은 이사 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