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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신랑수업' 심형탁♥사야 부부가 출산을 2주 앞둔 일상을 공개한다.
15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7회에서는 심형탁-사야 부부가 2주 후면 태어날 2세 새복이(태명)를 위해 아기용품을 정리하는 하루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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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용품 정리에 한창이던 심형탁은 얼마 후, 화장실에 쓱 들어가 한참을 나오지 않는다. 사야는 남편이 너무 안 보이자 여기저기 찾다가 화장실에서 발견해 황당해한다. 더욱이 심형탁은 피부 관리용 마스크를 쓴 채 눈을 붙이고 있었는데, 이에 대해 그는 "나중에 ('새복이'의)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식에서 '나이 하나도 안 먹었네'라는 소리를 듣고 싶어서"라고 진지하게 답한다. 사야는 '아이언 심'이 된 심형탁에게 "더 인기 많을 것 같은데?"라며 반전 이유를 설명해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2세를 위해 '관리하는 남자'가 된 심형탁에게 사야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와 심형탁-사야 부부의 출산을 미리 축하해주기 위해 집을 깜짝 방문한 손님의 정체는
15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4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