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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홍진영이 봄을 기다리는 감성을 담은 발라드 트롯으로 돌아왔다.
후렴구 '다시 봄 다시 봄이 내게 올까요'로 이어지는 동안 호소력 있는 보컬과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 코러스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사랑의 기다림을 담담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 곡은 홍진영과 오랫동안 음악적 교감과 우정을 쌓아 온 프로듀서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작곡·작사·편곡 전 과정에 심혈을 기울여 내놓았다.
알고보니혼수상태는 "홍진영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로 빚어지는 심금을 울리는 감성을 전하고자 곡작업의 포커스를 맞추었다"며 "추운 겨울 얼었던 마음을 포근하게 녹여주는 보컬을 완성해 준 홍진영 님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